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7일 농어촌체험마을인 경북 고령 예마을에서 본부 및 지사 여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우.당 경북 여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직원들의 우아하고 당당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한국기업교육개발원 문종철 소장의 레크리에이션 및 팀빌딩(여직원들의 시간), 고령 예마을 박정실 체험지도사의 '꽃산병 만들기' 체험활동(우아한 시간)이 있었다. 또 여성들의 삶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을 담고 있는 여성 다큐 상영(당당한 시간)을 비롯해 안전문화진흥원 박미진 대표의 '여직원 맞춤 성희롱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대화의 시간에는 김태원 경북지역본부장과 김은식 경북노조본부장, 신동훈 본사 노동조합 조직처장이 함께 참석해 각 부서를 대표하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사의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