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최 제12회 금융공모전 '전국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진전문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 안광명 학생(2년·금융실무전공) 등 5명으로 이뤄진 팀은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금융공모전은 금감원이 학교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뀬금융창작물 뀬금융교육 우수사례 뀬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뀬금융생활 체험수기 뀬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등 5개 부문에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그리고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권위있는 금융 대회이며,올해 이 공모전에는 총 118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영진전문대 스마트경영계열 1,2학년생 5명은 '금융에도 성격이 있다'는 작품을 제출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제출한 작품은 금융상품 선택 시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상품을 매치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성격유형지표를 금융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상을 받은 안광명(2년)학생은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으로 동기들이 서로 묻고 답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준비도 YAP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고 말했다. 김영목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4년제 대학과 경쟁해 거둔 값진 성적이다. 금융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금융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교육과 학생들의 자율학습이 실력을 크게 키우고 있다"며 "이런 노력들로 금융기관 취업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금융분야에 최적화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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