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1일 상주지사에서 신축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상임이사,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사옥은 대지면적 2,929㎡ 연 건축면적 1,745.52㎡의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6년 9월 착공 후 지난 8월에 완공됐으며, 종합민원실, 주차장, 휴게공간을 비롯한 각종 민원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맞게 LED조명기기를 사용하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으로 완공했다. 이익희 대구지역본부장은 "새 사옥은 최고의 고객서비스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라며 "사옥이 좋아진 만큼 공단의 서비스를 개선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