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금 대구대학교 교학부총장(가정복지학과 교수·63·사진)이 최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 123호에서 열린 '대한가정학회 70주년 및 7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제46대 회장에 올랐다. 공식 업무는 2018년 1월에 시작하고 임기는 1년간이다.  또한, 조 부총장은 이날 학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학회 발전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희금 부총장은 1978년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각각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대구대 가정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2011~2012년에 교무처장을 거쳐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교학부총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04년 우리나라 최초로 가족정책을 제도화한 건강가정기본법 제정 추진에 앞장섰다. 또한 2005년부터 시행된 '건강가정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며 가족 정책 추진에 힘썼다. 이러한 공로로 2014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조희금 신임회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활과학으로서의 가정학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회 회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에 설립된 (사)대한가정학회는 가정학의 전 분야인 식품영양학, 의류학, 주거학, 가정관리학, 아동·가족학, 소비자학 및 가족자원경영학 등을 모두 아우르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회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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