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1일 '자유학기제 연수 및 컨설팅으로 행복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을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경주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 및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황룡원 3층 금강홀에서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수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원들의 자유학기제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자유학기제 교과 및 평가, 평가 기재를 위한 교원 역량을 강화해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자유학기제 운영의 화두인 자유학기제 평가 및 평가 기재에 대한 정은정 교사(중모중)의 연수와 현장지원단 송분화 교사(안강중)의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대상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진로콘서트 행사 협의 및 컨설팅도 가졌다. 또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인 솔거미술관을 체험하며 박대성 화백과 함께 작품세계를 들어보는 작가와의 시간을 포함하는 3시간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원들의 자유학기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평가 및 평가기재 연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열수 있는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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