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자중학교(교장 손장식)는 지난 2일~ 3일까지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경상북도학생체육 육상대회'에서 창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김가영(3학년), 원반던지기 2위 배유진(3학년)선수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가영, 배유진 선수는 중학교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고, 이날 의성대표로 출전한 김가영 선수는 "중학교 마지막 시합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장식 교장은 "앞으로도 의성 육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