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요리사가 된 것 같아요." 식당에 가야만 사먹을 수 있었던 파스타를 부모님과 직접 만들어본 후 어린이들은 요리가사 된 듯 사뭇 신기해 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회원가정 16가구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군위삼국유사문화회관 요리실에서 2회에 걸쳐 '부모님과 함께하는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멕시코 음식인 케사디아에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케사디아와 새우크림 파스타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군위드림스타트에서 어린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영양교육은 물론 가족간 침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인기리에 시행하고 있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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