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영천 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2017년 초·중·고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자연보호 백일장 우수작 시상, 자연보호 유공 회원 시상, 회원 화합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백일장 수상자와 영천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자연보호 백일장에는 관내 13개교 153명이 산문, 운문, 미술, 서예 등 4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9월에서 10월까지 2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시인 및 교수 등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원한 선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권유진 학생 외 9명이 선정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미래 영천시의 주역인 초·중·고등학생들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 박태원 영천시 자연보호협의회장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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