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1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젊음 그 이름으로 도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자심감을 길러주기 위한 체험연수'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자연을 배경으로 색다른 스릴, 재미를 느낄 수 있는'산악바이크'와 모의전투를 통해 판단력과 추리력 그리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서바이벌게임', 스릴과 스피드, 지속적인 긴장감, 희생정신을 통한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헝거게임'3가지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날 체험연수에 참여한 김성훈 학생(경찰행정과·2학년)은"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경비 문제 때문에 망설일 때가 많은데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체험연수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각 종목별 체험경비, 교통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며, 참가자는 대학의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