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황성초등학교(교장 김숙자)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황성학예회'를 열었다. 지난 8일에는 1,3,5학년 학생들 458명과 학부모 400명 이상이 함께한 흥겨운 잔치였고 9일에는 2,4,6학년 학생들 503명과 학부모 500명 이상이 함께한 가운데 신명나는 무대를 선 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 껏 발휘했고 학부모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모두가 주인공이 된 행복한 날이었다. 특히 올해는 방송댄스 뿐만 아니라, 난타, 연극, 패션쇼, 부채춤, 퓨전 국악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종목들이 많아서 눈과 귀가 즐거운 학예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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