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재경총동창회가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6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를 가졌다.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6년 째 행사를 준비한 윤상현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상학69학번, 일신전자산업무역 대표이사)을 비롯해 박재돈 한국파마(주) 회장(약학55),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행정68), 김석기(행정71), 주호영(법학78), 김상훈 국회의원(법학82),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화학공학76), 등 영남대 출신 정·관계 및 재계, 법조계, 문화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현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 행사를 시작한지 벌써 6년째다. 후배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는 것이 동창회의 존재 이유다. 오늘 이 자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동문들과 이를 본보기 삼아 열심히 뒤를 잇는 후배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며 "선배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후배 동문들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리더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선후배 간에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고 끈끈한 우정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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