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경북대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취임 이후 'Student First', 학생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스마트 강의실 구축 및 학생식당 개선 등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끊임없는 교육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총장은 "앞으로 5년간 IT, BT, 의대, 치대 분야 교수 100여명을 충원해 세대교체를 시행하고, 이러한 인적 쇄신을 통해 경북대가 대한민국 대표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