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2017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대는 이번에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의 시범사업을 걸쳐 2016년에 법제화를 거쳐 인증제도를 도입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한편 영남대는 안전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대학 내 3개의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았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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