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교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제 2회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13개 팀 40명의 창업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실제 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 13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팀이 선발됐다. 유물복원시스템 알고리즘을 통한 '3D유물복원시스템'를 개발한 캐럿펀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캐럿펀트 팀 이건우(고고미술사학과 4) 학생은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술의 시장성 분야에 대해 조금 더 확장 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면서 조금 더 넓은 시장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난번 1회 대회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2회 경진대회도 열려서 좋았고, 앞으로 대학에서 다양한 창업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창업이라는 분야에 쉽게 접근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제 2회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경진대회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제 시제품까지 제공하는 팀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며 "수상작들이 단순히 경진대회 수상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발전 및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업 멘토링 지원, 교육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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