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식량생산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예천군은 농정업무 평가 7년 연속 입상에 이어 식량생산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추진 등을 중점으로 '쌀 안정 생산량 확보'등 4개 부문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예천군은 전 항목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190ha, 5억 7900만원 지원), 명품쌀 재배단지 조성사업(103ha, 1억 2200만원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쌀 적정생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현준 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묵묵히 일해주신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 쌀 생산 안정을 위한 쌀 생산 조정제 지원, 6차산업 및 농축산 융·복합산업 분야 등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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