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디지털디자인과 학생 4팀이 '2017년 제35회 대구디자인전람회'에서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람회에는 4개 부문에서 420점이 출품돼 10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디자인과 3학년 김민정·이연경 학생 팀은 서비스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2학년 원유근 학생은 특선에 올랐다.  또 2학년 김은지(2개 작품 수상) 학생과 강정미 학생도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입선했다. 김민정·이연경 학생 팀의 동상 수상작 '스트레스 모아 게임장은 스트레스 해결방법에 무심했던 직장인들이 자가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고 잠시나마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디자인이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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