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36명)이 서울일원과 용인에버랜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 23일 첫번 째 체험인 'LG사이언스홀'에서는 세포 만화경, 로봇 청소기 월드컵, 전기 자동차 등의 최첨단 과학 기술을 보고, 모두들 놀라워 했으며 학생들은 신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을 즐겼다. 두 번째 체험인 'MBC 월드'에서는 방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방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24일 체험인 '용인 에버랜드'에서의 사파리 투어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하면서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다양한 놀이 기구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되었으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배민주 학생은 "LG 사이언스홀에서는 신비스럽고, 생활 속의 숨겨진 과학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진상배 교장은 "현장체험학습의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과 도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