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24일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윤재옥 청장과 도내 지구대장 등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생 치안의 최일선 부서 조직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고취하고 지역경찰시스템 변화에 따른 발빠른 현장대응 역량강화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워크숍은 윤 청장의 '지역경찰관리자의 역할'이란 제목의 특강과 삼성전자 장병조 부사장의 '주민만족 서비스 제공'특강, 구미 인동.포남 오천 지구대장의 현장체험 사례 발표, 지방청 생활안전과장의 현안업무 교양,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청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 치안을 책임지는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의 지휘능력이 향상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민들에게 질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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