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12일 내남초등학교에서 경주시 돌봄운영협의회 4차 회의를 열고 사각지대 학생 해소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경주시 돌봄운영협의회는 경주교육지원청의 김현동 교육지원과장과 이승열 경주시청소년수련관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직 초등학교장, 사회복지관장,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돌봄실무추진팀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이날 열린 회의는 돌봄기관 상호방문 계획에 따라 내남초의 초등돌봄교실을 방문했다. 특히 2018년도 방과후 돌봄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 계획 수립 및 겨울방학 대비 사각지대 학생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했다.김현동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초등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부처별 돌봄기관 운영에 대한 상호교류 뿐 아니라범정부 공동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면서 "돌봄운영협의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2018년도에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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