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교원치유 지원 사업 예방교육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구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에듀힐링센터-휴(休)'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연수형 에듀힐링, 에듀클리닉, 찾아가는 에듀힐링 프로그램 등의 예방교육에 힘쓴 결과이다. 대구교육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예방교육으로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연수형 에듀힐링이다. 올해 한 해 교권 침해를 입은 교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총 516명을 대상으로 연수형 에듀힐링을 운영했다. 2박 3일 숙박형 명상 프로그램인 연수형 에듀힐링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총 1273명의 교원들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 전국 최초의 교원 맞춤형 온라인 심리검사인 에듀클리닉 서비스를 개설하고 찾아가는 에듀힐링 프로그램 등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예방교육 덕분에 2012년 이후 대구의 교권 침해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아울러 에듀힐링센터-휴(休)의 예방교육사례는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교원치유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소개해 전국의 우수사례로 알려졌다. 우동기 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휴(休)는 교원이 존경받고 사제존중이 바탕이 되는 기본이 튼튼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건실히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듀힐링센터-휴(休)를 통한 교권 침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