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대상 연속 3회(2014년∼2016년) 교육기부를 인정받아 전국유일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활발한 교육기부활동을 해온 허남원 교수(컴퓨터학부)가 2년 연속 개인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아동보육과 '이플' 동아리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동아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기부 우수성과를 발굴, 공유하고 시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283회가 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유아초·중·고교생 등 총 41,464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밖에도 전공특강프로그램, 기업적응프로그램, 각종 박람회 지원 등을 운영했다.  박명호 총장은 "지속적이며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 연속 3회, 총 4회를 수상해 올해에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부기관으로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착한 문화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재학생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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