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사동초등학교 조리실 및 식생활교육관에서 조리사 직무연수를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교육실무직 조리사들의 재능기부로 우리 이웃의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평소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하던 솜씨를 발휘해 정성과 사랑으로 매년 밑반찬을 조리해 관내 한 부모 가정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실질적인 반찬 지원이 필요한 학생 70명에게 행사 당일 가정으로 택배 전달함으로써 올해로 6년째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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