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가 최근 본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KDAI)가 주최한 '한·중 대학생 건축(BIM) 공모전'에서 수상한 건축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에게 시상 및 격려상품을 전달했다. '한·중 대학생 건축(BIM) 공모전'은 4차 산업에 맞춰 디지털 설계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건축 디자인이며 중국에서 참여한 대학생들을 포함해 다수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공업대 건축과 1학년 이동재 학생이 은상을, 허준범, 이규영 학생이 입선했으며, 박남용 교수가 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이별나 총장은 "건축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건축가는 책임감을 가지고 실제 거주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재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축 지식 함양을 위해 해당 교수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는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 업체인 'Autodesk사'와 협약을 맺고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BIM, 3D Printing 등 건축·인테리어 디지털 디자인 교육의 선두 학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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