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자 3101명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전형별 합격자 수는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1085명,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 22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730명,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인재) 17명, 학생부종합전형(사회기여자) 29명, 학생부종합전형(사회배려자) 23명, 학생부종합전형(고졸재직자) 6명, 학생부종합전형(영농창업인재) 20명, 논술(AAT)전형 852명, 실기전형(미술학과) 16명, SW특별전형 5명, 농어촌학생전형 180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28명, 이웃사랑전형 44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0명, 모바일과학인재전형 1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23명이다. 이 전형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서류평가 및 면접 성적, AAT 성적과 수능최저기준 등에 의해 각각 선발했다. 합격자는 25~28일까지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하며 등록의사 확인 후 예치금은 환불할 예정이다. 예치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되고 정시모집에도 지원할 수 없다. 예치금고지서는 경북대 홈페이지에서 직접 출력해야한다. 수시모집 충원 합격자는 3차에 걸쳐 선발하며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원 합격자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등록금은 내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방법은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최종등록금 납부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시모집 가군 875명, 나군 823명은 내년 7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에 이월해 선발한다.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