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18 대입 정시 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구진학지도협의회 곽병권 회장과 이정형 대교협 대표강사가 2018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변화와 흐름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전달하고 배치 참고표가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아울러 설명회 후 대구·경북권 주요 8개 대학이 참가해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정시 모집이 축소되고 영어영역 절대평가로 인해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별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전략 수립을 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벌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