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경일대학교 취업지원팀장이 최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통계 지표관리를 통한 대학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일 경일대에 따르면 김 팀장은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업무를 비롯한 재학생 취업지원 업무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발표된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에서 경일대 취업률(68.7%)이 대구·경북지역 대학(졸업생 1천명 이상 대학정보공시 기준)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재학생 현장실습·직무체험·해외취업 등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정현태 총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하고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로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에 정확성을 기하고 취업률도 함께 높인 점이 귀감이 된다"고 격려했다. 김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부 취업통계 조사가 학생 행복을 드높이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