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2018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총 257명(정원내 일반전형 205명, 면접전형 50명, 입도선매전형 2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는 농어촌전형 13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10명, 만학도·재직자전형에 14명을 선발한다.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가 4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인원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의 기회를 넓히도록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전형료는 1회만 납부하면 된다. 이번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면접전형은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한 전형이다.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만학도·재직자, 대학졸업자 등 다양한 전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많지 않아 합격에 매우 유리하다. 이 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성적 및 면접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2일 예정이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