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창업동아리 '파티쉐프'가 개발한 샌드위치가 캠퍼스 사이에서 화제다. 7일 경일대에 따르면 파티쉐프는 요리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식품산업융합학과 학생들이 결성해 만든 창업동아리로 식빵과 바게트 등 '건강식 빵'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제빵 전문가를 섭외해 그동안 궁금했던 기술을 배우고, 전공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실전 같은 실습을 하고 있다. 또 다음 학기에는 식품학, 영양학, 조리과학, HACCP 이론 등 전공 지식과 제빵 기술을 활용해 전문성이 돋보이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푸드트럭에서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고 저지방 및 유기농 재료를 배합한 소스를 만들어 최적의 맛을 가진 샌드위치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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