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52명 모집에 2526명이 지원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195명이 지원, 수시 모집 610명을 포함해 모두 805명의 대학졸업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학력-U턴 대표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물리치료과 주간 82대 1, 소방안전관리과 20대 1, 간호학과 20대 1, 스포츠재활과 16대 1, 유아교육과 15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간호학과 19대 1, 물리치료과 주간 18대 1, 야간 15대 1, 치위생과 야간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장우영 대구보건대학교 입학처장(안경광학과 교수)은 "매년 입학자원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학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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