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0.3% 상승하는 반면 주택전세가격은 0.1% 하락할 전망이다. 주택매매거래량은 82.0만건으로 2017년 대비 13.4% 감소추세다. 한국감정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감정원에 따르면 2018년 주택 매매시장은 국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과 가계부채 건전성 강화에 따라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경기지역의 입주물량 증가가 수도권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시장은 경기 및 세종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세가격이 보합 또는 하락세로 전환되고 미입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기 지역의 입주물량 및 전세물량 증가는 서울지역의 매매가격 상승을 둔화시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매시장은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예고로 국내 기준금리의 추가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8.2부동산대책, 10.24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로 매매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금리상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및 대출규제가 본격화되고 경기지역의 입주물량 및 전세공급 증가에 따라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매매시장이 다소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여 2018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0.3%(수도권 0.8%, 지방 -0.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시장은 매매시장의 위축으로 실수요가 많은 지역에서는 매매시장에 대한 반사효과로 전세수요가 증가하지만 경기와 인천 및 지방의 입주물량 증가로 전세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임대시장은 전국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2018년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0.1% 하락하고 수도권은 보합, 지방은 0.7%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거래량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 강화정책과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구입 및 보유비용 부담 증가가 예상되면서 매매거래 시장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대비 13.4%(82만건) 감소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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