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5일 대구성서산업단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대구 소상공인, 사업 자단체 대표 등과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가졌다. 박 청장은 간담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소득주도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범정부적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주도성장의 핵심과제로 성장·분배의 선순환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간담회 후 대구성서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를 찾아 사업주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대구청 산하 13개 세무서장은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우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