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IT를 기반으로 전 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달성되지만 이러한 4차 산업의 구현은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서 가능하다. DGIST 연구부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 윤진효 박사 연구팀이 19일부터 23일 DGIST에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방형 혁신 복잡성 글로벌 학회(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에서 전세계의 개방형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네트워크를 주도하고 있는 윤진효 SOItmC 학회장은 DGIST에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윤 학회장은 "이제 있는 비즈니스 모델 분석에 멈추지 말고 타인의 비즈니스 모델 평가에 머물지 말고,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때"라고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에 임해 더욱 BM의 창조적 개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윤 학회장은 지난 10년간 40여개의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하고 20여개의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등록시키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정립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법론을 'Business Model Design Compass: Open Innovation to Business Model Developing Circle'이라는 제목으로 Springer 출판사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이 단행본을 현재 전 세계 50여 군데(대학, 기업 포함) 비즈니스모델 개발 강의의 주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윤 학회장은 본인의 노하우가 집적된 'Yun's BM Developing Circle'(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클) 이라는 개발 도구를 전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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