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주)오에스피와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사는 앞으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 협의 및 산학협력 활성화, 학술활동, 신기술의 정보교류 및 간행물 교환, 해외 현지산업체의 관련 직무교육을 이수한 우수인력 채용에 적극 협력,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상호협조, 해외 현지산업체 취업약정,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와 우리 대학에서 양성된 글로벌 인재들이 취업할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실력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현지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오에스피는 일본 가나가와현에 소재를 두고 휴먼솔류션, LOHAS 사업, 설계솔루션개발, 언어솔루션, 배터리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회사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