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1일 KERIS 3층 대강당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서 KERIS 한석수 원장과 전 임직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립되도록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KERIS는 올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과 부패위험 개선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반부패·청렴 교육 강화 ▲능동적 청렴 서약 및 청렴 결의대회 ▲청렴실천추진단(청렴 셰르파) 운영 등을 추진한다. 부패위험 개선 및 예방을 위해 ▲CEO의 청렴 메시지 발송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청렴 돌봄이 서비스) 시행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석수 원장은 "이번 서약식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에 대한 전 임직원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욱 투명한 경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