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사 시절 임종식의 에피소드를 뮤지컬 상황극으로 연출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부인에게 저서 헌전을 하면서 애뜻한 가족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북콘서트는 40년 교육철학과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로 참석한 김천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 출마지는 경북교육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김천을 시작으로 8일 경주 등 총 13회 기간 동안 경북의 23개 시·군 독자를 찾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