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농산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일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와성홀에서 농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농산업 창업 활성화와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감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손재근 경북 농어업FTA특별대책위원장, 임주승 경북도 농업정책과장, 윤수경 청송해뜨는농장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서 청년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적 지원에 대해서 논의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임기병 경북대 농산업창업지원센터장은 "예비 창업자가 꿈꾸는 농산업 창업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도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농산업창업전략을 제공하고 6차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