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식(51·사진)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이 12일 제20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김한식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능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지난 1994년 공직을 시작했다.김 청장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본부 동향분석팀장, 창업벤처국 사업전환과장,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생산기술국 생산혁신정책과장, 중소기업정책실 성장지원정책관 판로정책과장 등 중소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요직에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내에서도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이 뛰어난 정책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김 청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책임지는 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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