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13일 인근 감포 전통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양기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박양기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정이 넘쳐 정겹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월성원자력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앞서 월성원자력은 지난 9일 지역의 어려운 세대 후원 단체에 쌀(20㎏) 210포를, 소외계층 141세대에 위문품(선물세트)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