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지역 관내 18개 사업소와 합동으로 시행해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145호에 30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전은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변전소, 사옥 등 화재취약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4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대구 관내 변전소, 송배전선로 등 약 1263곳의 전력설비에 대한 현장조사를 열화상, 광학카메라와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집중 시행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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