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산학인재원(LINC+사업단)은 지난 8일 이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구시 달서구도시재생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 삼익신용협동조합과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 공동 발굴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공동 연구 ▲지역사회 재생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프로그램 등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약과 관련하여 참여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및 역량강화 사업 ▲효율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 및 참여 ▲기타 참여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협업사업 등을 약속했다. 세미나에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한양대 사회혁신센터, 시흥시,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가 지역에서 수행했던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달서구 지역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계명대는 LINC사업의 후속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지난해 4월 선정됐으며, 산학인재원을 신설해 산학협력사업을 총괄하면서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LIN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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