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이 최근 신주거벨트를 형성하며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지난 23일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분양한'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견본주택에는 3일 간 총 1만3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견본주택에는 첫날부터 100m가 넘는 긴 줄이 이어지며 4,200여명의 내집 마련 수요자, 투자수요자들이 몰렸고 이 줄은 주말 3일 내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찾은 함씨(35세· 북구 거주)는"이미 대구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보라 브랜드아파트인 만큼 기대를 가지고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혁신설계와 교육특화 등 상품성에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내방객들 중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눈에 띄었다. 오픈 첫날 견본주택을 찾은 김씨(42세· 달서구 거주)는 "대구국가산단은 이제 1단계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154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미 3천여세대 이상이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부터 분양이 잇따르면서 향후 국가산단 신주거벨트가 가지는 프리미엄 가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단 내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 데다,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실제로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에는 총 12개 단지 1만1천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중인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내 별동학습관에서는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YBM넷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영어, 독서, 한글,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능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보라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도 큰 호응을 얻었다. 견본주택에 두 번이나 방문했다는 김씨(40세)는"첫 날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형도만 둘러봤는데, 둘째 날 와서 직접 유니트를 보니, 전 세대가 4Bay 구조인데다 알파룸, 팬트리, 최상층다락 등 대형 평형 못지않은 설계에 놀랐다"면서"다락공간은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세대, ▲78㎡가 47세대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2.27(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수) 1순위, 3.2(금)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8(목)이며, 계약은 3.19(월)~21(수) 까지 3일간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1122 )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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