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경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알리고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코자 ‘2018 기업지원 핸드북’을 제작해 이달 중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중소기업체, 경주상공회의소 및 관련단체에 배부한다.이번에 배부하는 ‘2018년 기업지원 핸드북’에는 ▲융자 최고 3억(우대업체는 5억)의 융자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설비 투자금액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과 벤처기업육성,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자금지원에 대한 세부내역을 담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지원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의 신용보증 지원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공장설립 절차 ▲공장등록 등 신청 안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절차와 산업단지 분양 안내 ▲경주시 기업인협의회 단체 안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안내 등 빈번한 문의사항과 기업지원 내용이 중점 수록됐다.‘2018 기업지원 핸드북’의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분야별정보-산업경제-기업지원-기업지원가이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인이 우리 시와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지원정책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