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의약 어벤저스 2기'에 선정돼 지난달 21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식의약 어벤저스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하는 부정·불량 제품에 대응하고 올바른 식의약 안전 정보를 알리는 등 식약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활동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대구한의대 식의약 어벤저스 2기는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정현아 교수와 구한솔·박숙현·이지언 학생들로 구성된 '더밸런스'팀과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신승호·이민환·전홍주·조성민 학생으로 구성된 '푸드라이트'팀으로 짜여졌다.두 팀은 앞으로 식약처 주요 정책과 올바른 식의약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알리고 소비트렌드·관심 이슈 등 니즈 발굴과 현장체험 수기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