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소년진흥원은 8일 경주 밀레니엄 VR체험존에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역량개발로 창의적?융합인재 양성과 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청소년을 대상 VR체험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경주 밀레니엄 VR체험존 활성화 협조, 콘텐츠 인력 양성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력 등 역량을 모아 도내 콘텐츠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함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서원 경북도청소년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콘텐츠 개발 및 창작활동 참여를 통해 창의적 역량에 많은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경북 청소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