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한국어학당이 지난 5일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2018학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외국인 수강생을 비롯한 한국어학당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업 및 학교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실시했다.이번 학기 한국어학당은 3개 반에서 중국, 몽골 등 31명이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한편, 안동대 한국어학당은 교육국제화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2004년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20여 개국 50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하였으며 정규과정은 매학기 20주 과정 400시간의 강의로 운영된다.아울러,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강의시설을 확보해 2017년 교육부 국제화역량인증을 받는 등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