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14일 농협구미교육원에서 관내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 사업의 실무와 시공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도내 지역 농·축협 태양광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재생에너지부의 '2018년 농촌태양광 정책 및 추진현황 '소개와 전산 및 시공 관련 실무교육, 협력업체 시공사례 등이 소개됐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이 농업인의 태양광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나선 것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발맞추고, 세계적인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며 "농촌태양광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