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천주교회 은하수홀에서 '공개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15일 대가대에 따르면 이 대학 전임교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문을 주제로 이달부터 5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강의를 한다.한편 유스티노자유대학원은 인생의 삶에 또 다른 시기인 제3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문 탐구를 원하는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대구가톨릭대가 지난해 신설해 올해 첫 학기를 맞았다. 수강생이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집중이수가 가능한 자유학기제로 운영된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