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2018년도 상반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 대학생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위촉된 10명의 한동대학교 대학생들은 6월 중순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멘티 청소년들에게 1대1로 정서지원 및 문화체험 등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포항Wee센터는'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의 신학기 마다 한동대학교 멘토 대학생을 모집하고, 정서 및 환경적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Wee센터의 상담 종결된 학생과 1대1 연계를 맺어주고 지속적인 관계를 지원한다.  김영석 교육장은 "학교부적응, 정서적 위기 등과 같이 다양한 문제에 놓여있는 학생들이 위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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