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5일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창업관련 시설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계명문화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있는 각종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창업관련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 대표를 만나 기업운영의 여러 가지 고충을 들었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은 물론 창업교육, 전문가자문 등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에 잠재능력을 가진 도시환경디자인 기업 '라운' 외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경영 및 마케팅 교육, 컨설팅, 법률, 특허, 세무, 디자인 기술, 시제품제작 지원과 지능형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단계적 창업보육 시스템 지원 등으로 창업을 돕고 있다.  박명호 총장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계명문화대학교가 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예술디자인 및 기술을 융합 특화된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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