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초심을 다지며 입사 교육 과정에 입문했다.19일 항공에 따르면 승무원 공개 채용에 합격한 50여명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19일부터 약 10주간 승무원 훈련을 갖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조직의 구성과 직무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교육 과정을 마쳤다.한편 항공은 올해 총 6대의 비행기를 도입할 예정으로, 추가 도입 일정에 맞춰 승무원의 신규 채용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항공은 그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3년 462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현재 기준 1483명으로 약 221% 증가했다. 또한 2016년과 2017년 각각 400여명 수준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앞서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도 400명 수준의 신규 채용을 유지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 내음이 풍기는 3월처럼 열정과 의지가 가득한 티웨이항공의 신입 승무원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